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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2025년 01월 19일 일요일

by 손영호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사람은 사랑을 온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사람의 인생일 것이다.


나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은 내가 원하는 삶을 그들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마치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 그런 마음.


사랑이란 무엇일까?

바울이 가슴속에 품었던 그 사랑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본다.




[고린도전서 13장]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마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고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을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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