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한글... 글, 하나

옛한글. 형태는 달라도 지금도 뜻이 통한다

by 무상행

국립한글박물관에 들렀다가

'입시울'이란 고운 옛 글자를 보고

옛한글로 글 하나 써보고 싶었다.


써보니

이렇게도 표현도 되고,

뜻도 통하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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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단어는 15세기 이후 그대로 쓰임.

(출처 : 네이버 자료)



서로 그리워하다가 만나다



마을 큰 나무 아래서 도깨비가 제 그림자 쫓던 날


하늘 달항아리에 별이 가득 차고

저녁 범종 소리에 염불 외우던 까마귀 제집 찾아 날 때


눈썹 닮은 우리 다시 만나다


입시울 웃음

눈시울 눈물



(벌써 브런치 스토리에 올린 글이 50 편이 되었다. 스스로 축하하는 의미로 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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