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우리 마음에도 작은 자비 하나씩 피어나길.”
달리면 생각이 사유로 바뀐다_167일차 부처님 오신 날 러닝
“부처님 오신 날,
우리 마음에도 작은 자비 하나씩 피어나길.”
나는 조용히 마음속 촛불을 켭니다.
“온 누리에 자비가 머물게 하소서.
어머니의 두 무릎엔 통증 대신 꽃향기가 피어나고,
저마다의 생에 걸린 고통은
깨달음으로 환히 물들게 하소서.”
어머니가 부드럽게 웃으십니다.
그 미소 하나가 법문(法門)입니다.
부처님이 건네신 자비가
가장 가까운 사람의 얼굴로 비춰지니까요.
우리의 발자국은 짧은 만다라가 됩니다.
고통도, 기쁨도, 모든 것이
파도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연기(緣起)라면
남는 것은 자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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