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이 활짝 핀 한라산 트레일 러닝
달리면 생각이 사유로 바뀐다_193일차 한라산 트레일 러닝
일상적인 러닝을 벗어나 가끔씩 하는 트레일 러닝은,
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활짝 피어난 철쭉꽃 길을 따라 달리며,
삼삼오오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나는 홀로였다.
내 심장의 두근거림,
규칙적인 호흡만이 존재하는 온전한 순간.
트레일 러닝은 몸을 넘어서 마음을 달리는 시간이다.
한라산은 나에게 말을 걸고, 나는 그 말을 조용히 듣는다.
홀로여서 더욱 자유로운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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