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AI시대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고민해 봤어
Just Do 잇지 러닝 챌린지 63일차
❄️ 차가운 겨울 아침, 세찬 진눈깨비가 몰아치고 거친 파도가 부딪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달렸다. 이 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사색의 시간이자, 거친 환경 속에서 나 자신을 단련하는 시간이었다. 달리면서 문득 AI 시대에 살아가기 위한 준비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가 이미 열리고 있다. 이 시대는 단순히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바꾸고 있다. 이제는 영향력의 크기가 곧 개인의 생존 무기가 되는 시대다. ⚙️ 플랫폼과 기술을 소유한 기업, 그리고 AI를 활용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현실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반면 나머지 99%는 단순 노동 계층으로 정의될지도 모른다.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내게 충격이었다. 그 대결을 통해 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의 시대가 다가왔음을 직감했다. 이후 2020년 코로나로 사업에 큰 타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늦은 나이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1년간의 집중적인 학습을 통해 깨달은 것은,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시에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논리적 사고력과 기초 수학 능력임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아픔으로 인해 3년간은 학습을 지속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조급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AI의 기초는 수학이고, 내가 쌓아온 선형대수, 통계와 확률, 미적분 같은 기초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거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동안 내린 결론은 명확하다. AI 시대에는 AI를 개발하는 능력을 갖추거나,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개인 또는 인플루언서처럼 영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개인만이 AI 시대에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기반은 논리적 사고력과 수학적 역량이다.
거친 바다를 달려 마침내 목표 지점에 다다랐을 때, 나는 스스로에게 다시 다짐했다. "오늘도 나는 성장했다. 내일도 변화를 만들어가자." 오늘 하루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소망하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준비를 이어간다.
주간 계획
목요일: 페이스 러닝 (Tempo Run)
6km를 중간 강도 속도로 달리기
1km = 4분 페이스 유지 ⏱️
심박수 140~145 ❤️, 캐이던스 180 유지
목표:
중간 강도 속도 유지 능력 강화
젖산 역치 향상 ⚡
함께 외쳐봅시다.
"실행해버렸지 뭐야!"
"그래 JustDo 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