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어린 어른이

by 비몽

2년간의 여정을 정리하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 상태가 되었다.


고졸, 그리고 무직의 나는 아, 그렇니 티브이 속 말하는 실직자 청년의 심각성이라고 나오는 청년이 되었다.

난 좌절을 즐기기에는 나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두고 싶지 않아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나는 ‘무언가를 하지 않는 나’의 상태를 견딜 수가 없었다.

위로하는 책 속에서 말하는 “넌 존재만으로 아름답고 가치 있다”라는 말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나는 존재만으로 가치 있을 수 없다고 나는 실패자라고 느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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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시작한 모든 것이 새로운 일이었기에 그만둘 때도 있었지만 3년간 나에 대한 가치를 느끼고 싶어 쉬지 않고 일을 구하며 일했다.


그렇게 3년을 찾아 헤매었지만 결국 나의 가치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산다는 것이 사무치게 외로운 일인지 알았다.

모든 어른이 어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남의 돈을 번다는 것은 치사하고 우울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른이라는 무게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돌아본 내 삶 안에는 행복과 의미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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