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생각

꾸준함에 왕도는 없다

by 말상믿

꾸준하게 한다는 것은

그냥 하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깊어지면

하려고 했던 것도 하기 싫어지고

다른 변명을 찾게 됩니다.

매일 정해진 루틴들을 하다 보면

다른 일정들로 인해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위 사람들은

"힘든 걸 매일 하느라 애쓰지 말고

며칠에 한 번 하면 되지 않아"라고 합니다.

그러나 꾸준함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어떤 변명이 생기면 꾸준함도 멀어집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시작했다면

그리고 꾸준히 하고 싶다면

그냥 해야 꾸준함이 생깁니다.

꾸준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요령도 비법도 없습니다.

오로지 그냥 하는 것입니다.

매일 작게라도 하는 것.

그리고 그 작은 행동을 놓치지 않는 것.

공부도 운동도 책 읽기도 글쓰기도

매일 하겠다는 의지는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보는 사람은 굳이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을 수도 있고

또 루틴이 익숙해지면

하루 이틀 안 한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꾸준함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어려운 과정을 지나 몸에 익숙해질 때까지

무던히 반복하는 힘에 있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 유시민 작가님

인터뷰 영상을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말씀 중에

독서에 대해 묻는 질문에

1년에 몇 권 읽을 걸 계획을 세워

책을 읽는 사람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서

변명 아닌 변명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하는 것들 중

일정 부분 습관을 만들고

노력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꾸준함이 생기기 전까지는

목표를 정해놓고 해도

실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평소 책을 읽는 습관이 되어있는 사람은

1년에 100권, 50권 이런 독서계획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책,

좋은 책을 찾아서 읽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 반복적인 습관이 되어 있지 않고

꾸준함이 익숙하지 않다면

명확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그나마 계획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그런 꾸준함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운동하고

블로그에 일주일 운동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운동했으면 되지

기록을 남기는 게 뭐가 의미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록들이 쌓이고

그 기록들도 하여금

하기 싫은 저의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꾸준함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면서 말이죠.

저의 삶에 우선순위 3가지.

매일 책 읽고 글 쓰고 운동하면서

이 우선순위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을 때가 많습니다.

그게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삶의 큰 변화가 생기기 전까지는

내 삶에 좋은 것들을 충분히 느끼기에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꾸준함도 어렵다면 어려운 것이지만

자신의 일상에서 해야 할 것들을

하고 산다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지금 자신에게 필요하고

꼭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더 꾸준히 할 수 있는 조건이 되겠지요.

"우보만리"

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 리를 간다는 뜻으로

느리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은 사자성어입니다.

"꾸준함에 왕도는 없다"

오늘도 마음에 새겨봅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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