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어둠을 뚫고 들어오는 빛은 희망바닥을 딛고 반사된 빛은 설레임깊은 겨울 잠깐의 햇살은 안락한여름 작열하는 태양은 괴로움감정도 빛도그저 존재할 뿐..설레임도 괴로움도찰나의 허상감정의 무게 짐을알뜰히도 짊어지고오늘이라는시간을 부여받아가녀린 두 다리에 의지하고서휘청이며 길을 걷는다.
마음이 걸어온 길 위에서 글을 씁니다. 글은 내 안에 쉼이자, 당신에게 건내는 조용한 온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