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끔은 가볍고가끔은 불안하고가끔은 우울한....삶이라는 길을...억지웃음 지으며오늘도 뚜벅뚜벅 담고 스미고 덜어내고세월을 머금어 무거워진 육신은오늘도 마음의 무게를 한 움큼 덜어낸다.진정 무거운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이었으니
마음이 걸어온 길 위에서 글을 씁니다. 글은 내 안에 쉼이자, 당신에게 건내는 조용한 온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