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오일 리추얼

좋은 아로마 심리코칭 상담자가 되기 위한 오일 루틴

by 빛나


자스민 Jasmine : 너, 너무 조급해. 지금 이 순간도 충분히 예쁜데 왜 자꾸 앞만 보니?


미르 Myrrh : 깊이 느끼는 사람은, 조금 느릴 수 있어. 그건 결점이 아니라 방식이야.


레몬그라스 Lemongrass : 방향을 바꾸는 게 아니라, 방향을 넓히는 거야. 너, 그걸 두려워하지 마.


펜넬 Fennel : 단호해져. 네 마음은 이미 알고 있었잖아. 더는 눈치 보지 마.


로즈마리 Rosemary : 생각이 너무 많을 땐, 그냥 멈춰도 괜찮아. 멈춤도 방향이야.


타임 Thyme : 그동안 얼마나 버티며 살아왔는지, 너만 알아. 그 힘은 아무도 몰라.


팔마로사 Palmarosa : 사람들과 어울릴 땐 너도 모르게 나를 잊었지만 , 이제 너 먼저 안아줘.


시더우드 Cedarwood : 흔들리면서도 그 자리에 있는 게 진짜 용기야.


패출리 Patchouli : 분리된 마음들을 다시 묶어야 해. 너의 세계, 다시 이어 붙여야지.


메이창 May Chang : 반짝이는 자극에 휘둘렸어도 괜찮아. 그 반짝임이 너를 일으켜 세웠잖아.


라벤더 Lavender : 부드러워지자. 강한 척하지 않아도, 네 마음은 충분히 강해.


주니퍼 Juniper : 준비됐어. 이젠 내 안의 감정들을 꺼내놓을 수 있을 것 같아.


유칼립투스 Eucalyptus : 다 흩어졌던 마음, 이제 하나로 모일 준비가 되었잖아


스피어민트 Spearmint : 힘주지 말고 흘러봐. 네 안의 활력은 원래 자연스러운 거니까.


클로브 Clove : 완벽하지 않아도 돼. 진심이면 충분해.


네롤리 Neroli : 맴돌던 날들, 의미 없지 않았어. 그 시간들이 너를 단단하게 했으니까.


파인 Pine : 너, 괜찮은 사람이야. 더 믿어도 돼. 네가 해내고 있다는 걸.


샌달우드 Sandalwood : 말보다 존재감. 네가 전하는 건 그런 깊이야.


펜타클10 Ten of Pentacles : 결국 우리가 바라는 건 안정이야. 사랑받고, 소속되고 싶은 거잖아.


컵9 Nine of Cups : 원하는 걸 말해봐. 넌 더 받아도 되는 사람이야.


펜타클9 Nine of Pentacles :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웠지. 그래서 더 외로움을 느꼈을수도


타워 The Tower : 무너졌던 건 너 때문이 아니야.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으면 안 됐던 거야.


완드8 Eight of Wands : 흐름이 몰려와. 멈추지 마. 그냥 타고 흘러가.


컵10 Ten of Cups : 여기까지 온 너,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어. 너의 평화는 현실이 될 거야.


소드10 Ten of Swords : 아팠지. 아주 깊게. 근데 그게 끝이야. 다시 일어날 거야.


악마 The Devil : 넌 자유야. 누군가의 기대도, 과거의 패턴도, 더는 너를 묶을 수 없어.


월드 The World : 결국엔 너의 세계가 완성될 거야. 단 하나도 낭비된 건 없을 거야.


완드2 Two of Wands : 너, 계획은 늘 잘 세우잖아. 이제는 선택할 시간.


완드 페이지 Page of Wands : 아직은 서툴지만, 이건 분명 시작이야.


소드 기사 Knight of Swords : 고민은 짧게, 실행은 빠르게. 이젠 말보다 움직일 차례야.


에필로그


좋은 아로마 심리코칭 상담자가 되기 위해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오일은 무엇일까?


질문은 단순했지만,

그 안에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무엇이 나를 붙잡고 있고, 또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묻는

깊은 울림이 담겨 있었다.


그래서 나는 오일을 하나씩 꺼내 들었다.

11장의 카드가 지금의 나를 조용히 비춰주었다.

내가 바라는 상담자의 모습,

흔들리는 현재의 나,

지나온 길과 앞으로 다가올 변화,

그리고 그 모든 걸 마주하고 있는 나 자신까지.


오일은 조용히 말했다.

급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 이 흐름을 따라가면 된다고.


그리고 오늘,

나는 루틴에 어울리는 아로마 카드 12장을 더 뽑았다.

기존의 11장과 겹치지 않는 카드들을 포함해 총 18장의 오일,

그리고 타로카드 12장까지.


총 30장의 카드가

내면의 목소리가 되어

오늘의 나를, 그리고 내일의 나를

조금 더 다정하게 이해하게 해주었다.

블로그 : 정보 경험, 심리코칭 에세이

https://m.blog.naver.com/bina800726

너에게 온 클로버


엘리베이터 안,

잠깐의 정적을 채운

모르는 이의 작은 손.

작은 초록 행운 하나,

그 짧은 순간이

오늘 하루의 온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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