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뛰면 배 꺼진다며 혼나던 시절에
5형제중 막내는 늘 스스로 치열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거라는 걸
스스로 깨달았다
누군가의 위로와 답이 필요했지만
스스로 터득한건 글이었다
나와는 완벽하게 닮았으면서도
전혀 다른 타인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위로
그것이 하필이면
글이었다
하필 여행을 떠났다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