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울리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라 부르지 않아.
행복만 주는 사랑은
이 세상에선 존재하지 않거든.
널 사랑해서
난 정말 많은 눈물을
내 맘속 호수에 흘려보냈어.
잔잔히 고이다가
결국 이 사랑이 내 맘을 범람하면
파도가 치는 바다가 되려나?
이 세상에서 넌
날 가장 많이 울린 사람이야.
그저 호수였던 내 맘이
너 한 사람으로 인해
곧 파도가 칠 것 같아.
그러니 의심하지 말아 줄래?
나의 호수였다가 바다가 되어줄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