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너머에 계신 당신
두 팔 벌려
먼산바라기 되어봅니다.
다사로운 바람이 한가득
내게 안기면
당신의 바닐라향도
온화한 미소도
내 마음에 한 아름
당신을 달님이라
부르지 말 걸 그랬나 봐요.
언제나 날이 밝은
백야에 사는 나는
보고픈 당신 얼굴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