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가시

가시꽃

by 라니 글을 피우다


나는 가시꽃

뾰족뾰족

솟아난 가시.


어느새

거칠어진

그 가시들,

나조차도

다가가기 어려워.


나의 한은

조용히

모든 것을

무너지게

부추겼다.


그 가시꽃은

결국,

내 안에 피어난

아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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