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번생의 역할은 엄마였나 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은 나에게
감사하게도
세 아이를 안겨주셨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난 어느새 백발이 되어
먼 뒷발 치를 쳐다본다.
유유히 흘러 어디론가
사라지는 저 위의
구름과 바람처럼
나는 자유로워라
흔들림 속에서도
여전히 서 있는 나무여라.
- 딸이 그린 그림-
2025.7.5.
서툴지만,나를 찾아가는 글을 씁니다. 작고 사소한 하루에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한 장면 하나가 머물기를 바랍니다. 구독으로 인연이 닿으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