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에게 상처 받아도 상처받은 대로 살지않기

by 박양배

어느 직장이든 초년생은 문서 한장을 만들기 까지 많은 질책과 눈치를 보며 익혀간다. 일을하다 보면 상사로 부터 인정받는것이 쉽지않는 것이다. 간혹 칭찬이라도 받으면 하루를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오랜 직장생활을 한 사람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다지 다르지 않을것이다.


오너가 아닌 이상 직장인은 많은 권한을 부여받지 못해 책임의 무게를 견디는게 일상이다.

질책을 받다보면 자괴감과 무기력에 빠지기 쉽다. 잘해내지 못했다는 심리적 압박감은 자신을질책하기도한다. 소주한잔과 동료들의 위로도 잠시 일뿐 돌아오는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지 않는다.


아침이면 출근길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어제의 상사와 마주칠 것만 생각에도 숨이 막힌다.

하지만 그 상황을 피할수는 없다.

장기간 연차를 내는것도 한계가 있어 때론 그만 둬야하나?를 생각 하기도 한다.

생각을 오래하면 할수록 자가당착에 빠질수있다.

어느 순간엔 자신의 잘못도 스스로 논리를 만들어 잘못을 상대방에게 돌리는 우를 범하게된다.

상하관계가 어긋날때 다시보지 않을것이 아니라면 수습을 빨리하는것이 좋다.


앞서 얘기한것처럼 복잡한 생각에도 답이 없기때문이다. 외상은 약을 발라 치유되지만 내상은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 마음은 스스로 다잡고 다시 시작하길 권한다. 상급자에게 상처받았다고 끝없이 살수 없는것 아닌가?

조직생활을 해보면 남이 나를 전부 챙겨주지 않는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찾아 또 다른 상처를 남기지 않는것이 좋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다'라고 서운해 할 필요도 없다. 그들도 내면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해 나가고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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