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의 비율이 첫인상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나의 신앙의 스승 동윤집사님과 함께 전도를 나갔다.
집 앞에 익숙했던 거리는
그저 다니는 길이 아닌,
지나다니는 사람을 보며
복음을 전하는 장소로 바뀌었다.
일시: 250306
장소: 장자호수공원역 근처
동역자: 동윤집사님
동윤집사님이랑 둘이서 전도를 나온 것은 8년 만이었다.
8년 전에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전도의 좋은 방법을 몰랐고,
용기가 부족했다.
그때 하나님 앞에서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해달라고,
복음을 품은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자라면서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셨고,
다시 동윤집사님과 전도를 나와
하나님이 참으로 기도 들으심을 깨닫게 하셨다.
대학생이 아닌 어른과 함께 가면
사람들이 더 거절을 많이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많이 들어주기도 했다.
학교 앞에서 전도하자,
어떤 학교 선생님이 전도하고 있던 학생을
부르면서 자기와 같이 가자고 했다.
그러고는 학교 앞에서 하지 말라는 법이 있다고 했다.
용기 내어 전도하는데 힘 빠지는 순간이었다.
서운하고 기운이 빠지는 기분이었지만
뭐 법이 그렇다고 하면 다른 곳에 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힘과 용기를 주셔서
전도를 잘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일시: 250315
장소: 장자호수공원역
동역자: 예닮교회 성도 12명
접촉: 100명가량
복음: 약 17명
동윤집사님의 주도로 우리는 복음을 체계적으로 전하기 시작했다.
내가 전도했던 방식대로 하자고 했기에
마치 전도의 리더가 된 것처럼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참 낮은 나를 사용해 주시는 느낌이 들었다.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전도란 복음을, 정확히는 4 영리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책자와 선물을 나눠주는 것이
목적이 되면 안 됩니다.
만약 복음을 설명할 수 없다고 하면
선물과 책자를 나눠주는 것이 차선이 될 수 있지만,
최선은 복음을 직접 설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을 걸 때 ’예수님 믿으세요‘하며
책자를 나눠주는 것을 최선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만약 대화를 하는 것을 거절했을 경우에
책자와 선물을 나눠주면 됩니다.
또한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됩니다.
거절의 비율이 첫인상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에게든지 다가갈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앉아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걸어 다니는 사람보다는 나은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 복음을 나타내실지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되
예수님을 믿고 안 믿고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전도 물품을 준비해서 갔다.
ccc 전도 도구를 적극 활용했다.
거의 대부분은 내가 준비한 것이 아닌
교회 집사님들이 준비해 주셨다.
우리 구리 예닮교회는 아이들까지 함께 참여했다.
우리는 아이들도 즐거운 마음으오 전도에 참여한다.
우리는 달고나 부스를 만들고
그곳에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나는 유리누나랑 함께 전도했다.
유리누나는 예수전도단 간사 출신이라
확실히 달랐다.
우리는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교회에 가서 은혜를 나누고 전도모임을 마쳤다.
[나눔]
효영이형
생각보다 사람들이 거절하지 않았다. 훈이는 복음의 야성이 살아있다. 열심히 하자.
선희누나
달고나 열심히 만들었는데 아이 엄마를 만났다.
송희집사님
오기 전에는 별생각 없이 왔다. 선희가 만난 사람이 있는데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오늘 그 사람을 위해서 이곳에 왔는지 생각하게 됐다. 그 친구는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이름이랑 이도가 아이들의 이름이었다. 아이들이 크면서 복음을 전할 기회가 되었다. 딱 준비되었다.
윤보람 누나
같이 복음을 전하게 돼서 같이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들한테 달고나가 좋은 소재였던 것 같다. 그런데 어르신들한테는 달고나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 되었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세빈누나가 잘하는 것 같다. 많이 배운 것 같다.
유리누나
훈이랑 함께 복음을 전하는데 좋았다. 어르신들은 눈이 안 보여서 큰 것을 갖고 하면 좋을 것 같다. 게임판에다가는 그냥 혼자서 설명하면서 했다. 길목에서 하는 것보다 앉아 있는 사람이 더욱 좋은 것 같다. 바쁘다고 가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벤츠에 앉아 계신 분에 복음을 전하는데 눈물이 고이시는 게 보였다. 기도문을 훈이가 읽어드려서 좋았다. 어르신들은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세빈순장님
저는 학교에서 복음을 전하기만 했는데 교회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학교에서 여러 번 해보고 거절도 당하고 해서 그런지 담대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복음을 심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뻤던 것 같았다. 예전에는 조금 낙심하기도 했는데 복음을 한 번이라도 또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포를 교회에서 쓰니 참 신기했다. 학교에서만 써보니까 하게 되었다. 오늘 만난 사람 중에 기억난 사람이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자기는 합기도 다닌다 하고 부처님 믿는다고 얘기했다.
이안이
재밌었어, 졸렸어
사모님
오늘 좀 안 오고 싶었는데 송희집사님이 있어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오늘 숫자 복음 플래카드를 듣고 했다. 아이들 전도할 때 달고나가 참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동윤집사님이 안목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만약 누군가 부처를 믿는다고 하면 부처는 죽었지만 예수님은 살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동윤집사님
어르신들이 많이 지나다녔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오니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조금도 나누어줄 수 있도록 고민을 하게 되었다. 또 시간을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낮에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억에 남는 사람은 선희의 이웃이 생각이 났다.
영미집사님
말씀 8:28,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라. 그 말씀이 생각이 났다. 선희 이웃을 보면서 하나님이 인도해 주셨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지만 그 연결되는 사람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생각이 났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선을 제압하는데 하는 게 복음을 더 전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담대한 것 같다. 기선 제압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 같다. 복음을 전할 때 더욱 진심이 올라오는 것 같다. 추수할 곡식이었던 것 같다. 성락교회에서 복음을 전한 사람이 있었다.
고훈
예수님을 함께 전하게 돼서 감사했다. CCC에서는 방학 때 함께 전도한 형이 리더가 되어 예닮교회에서 편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오늘 만난 사람 중에 한 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복음을 듣고 20대에 잠깐 교회를 다녔는데 실천하기가 어렵고 먹고살기 바빠서 지금까지 안 다니게 되었다고 했다. 복음을 듣고 무슨 생각이 드는지 물어봤는데 이 자리에서 할 수 없는 얘기라고 했다. 한 번은 90세 어르신을 만나 복음을 전하였는데 이분에게는 마지막 복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복음을 전하는 사람 => 간증이 된다. 경험이 되어야 한다.
-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게 목표다.
피드백 시간
- 준비물 리스트
일시: 250328
장소: 장자호수공원역 근처
동역자: 동윤집사님, 옥주집사님, 영미집사님
접촉: 45명
복음: 10명
나를 어릴 적부터 사랑하고 섬겨주신 집사님들
내가 참 사랑하는 집사님들
함께 전도를 나가게 됐다.
추운 날씨라 집사님들이 마스크를 쓰셨는데,
내가 보기에도 약간 신천지 느낌이 들어서
살짝 당황을 하기도 했지만 ㅎㅎㅠㅠ
복음을 전하는데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나는 옥주집사님(흰색옷 입으신 분)과 한 팀
나머지 두 집사님이 한 팀을 이루었다.
추운 날씨임에도 안전하게 잘 마쳤다.
[나눔]
- 동윤집사님: 사람들이 다 도망갔다. 복음을 내 안에 정리해야 되는데 시간이 없다. 그것을 하는 시간이 없다.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너무 거절하니까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영미집사님: 밀어붙여서 버스에서 계신 분을 복음을 전했다. 지하철 안에서는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삼십 분만 전도를 해도 매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같은 자리에서 지나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
- 옥주집사님: 많은 분들이 거절하는구나. 날이 따듯해질 때 들어주시는 분들이 많겠다. 말이 빠르게 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겠다.
- 고훈: 두 분이 복음을 들어주었는데 한분이 교회를 다닌다고 했는데 십자가가 뭔지를 몰랐다. 교회를 다닌다고 얘기하는 것은 거절 중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 같다.
참으로 나는 놀라움을 느끼고 있었다.
대학에서 전도를 시작해 노방으로 나아갔고,
이제는 교회로 하여금 함께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내가 1년 동안 배웠던 그 방식으로 전하게 되어 기뻤다.
짧은 대학생 전도로 만족하는 것이 아닌,
평생 다녀야 할 교회에서의 전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교회 아이들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자라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