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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동 NEO 아트센터 회고전

2025년 4월8일-5월 11일

by Siesta

다시 아버지의 회고전이 아버지의 고향인 충북에서 열린다.

한국을 나온 지 30년이 지나서 내가 기억하고 있는 청주는 지금의 청주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이렇게 발전하고 멋진 충북에서 다시 아버지의 그림이 재 조명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이번 전시되는 그림은 오랫동안 음성의 생극에 농기구를 보관하던 오래된 창고에 쌓여있던 작품이다.

모두 거의 파손될 뻔한 것을 구한 작품이다.

마치 항상 위태롭던 "진실" 을 구한 것 같은 느낌이다.

"진정한 예술" "진실" 그리고 " 진정한 삶" 은 알아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 가치를 그 시대에 알아보는 사람도 드물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그 존재의 위기가 오는 것인 것 같다.

하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렇게 진정한 예술과 삶 그리고 인생의 진실을 이해하시는 NEO 아트 같은 팀들이 존재하는 것을 하늘에 감사한다.

모두 파손될뻔했던 아버지의 철학과 진실 그리고 예술과 삶의 흔적들이 충북에서 다시 재 조명되기를 기도한다.

>>아버지의 그림을 보존 재조명하기 위해 힘써주신 NEO ART 팀들 특히 박 정식 대표님께 큰 절을 올립니다.


>>> NEO ART 와의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si=UB_rDaaRxM3V1oVK&v=uOy_F_nONq4&feature=youtu.be



>>> 전시

https://blog.naver.com/parkjs0320/223827220922



>>> 신문 기사

https://www.artkoreatv.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51


>>> 디지털 카탈로그

https://www.neoartcenter.com/common/ebook/neo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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