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을 했어

10월의 어느날에

by 카일 박
스토너2.jpg

다 지난 일

누가 누구를 아프게 했건

시간은 변하지 않아

시간은 그대로 거기 머물고 우리가 빗겨가

그렇게 삶의 겹이 하나 쌓이면

시간에게 물어

그땐 행복 했냐고

난 대답해

지금도 행복하다고 그런 추억으로 지금을 살고

있어 주어서 아프지만 좋았다고

서로의 상처가 이젠

서로의 사랑이 이젠

다른 사랑으로 다른 상처로 잊혀 지는 거라고

어느날 또 다시 계절로 마주한 다면

10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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