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같은 사고의 유연성, 짜릿한 사고의 노출감
진료 할 때 밝은 빛이 나오는 수술용 안경을 쓰고 선택과 집중을 하며 시술 합니다 사랑도 선택과 집중을 해야죠. 다른 것들에 집착, 걱정, 의심을 버리고 사랑이 담긴 나의 주의 집중에 마비되는 것들을 배제 하며 사랑의 텐션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죠 나의 슬슬 꼬셔 볼까와 그녀의 받아 줄까가 만나 썸을 타고 서로의 결핍을 우리의 결핍에 의지해 치유합니다. 그녀의 어깨를 터치 하는 순간 그녀의 어깨도 내 손을 터치 하죠. 관계가 시작됩니다. 스마트폰만의 터치가 향기와 감각이 살아 있는 터치로 이어집니다. 이 순간의 황홀함이 설레임을 더 자극합니다
한땀 한땀 이어지는 바늘 자욱이 명품 스럽다면 우리의 마음도 파동 없이 꾸준히 누벼 진다면 사랑도 명품이라 할 수 있을까? 상대가 읍조리는 음성의 실밥을 세다 보면 의식 혹은 영혼 깊은 곳에서 특별한 종이 울립니다. 아직 잘 모르는 사랑을 대할때 우리는 까달없이 위축 되어야 하며 상대방을 그리고 상대의 사랑을 알아 내기 전에는 한땀 한땀 바느질을 밀당 합니다. 상대가 간교항 덪을 준비하고 있다가 사정 없이 내 약점들에 바늘을 꽂아 버리며 바늘이 비수가 되는 일도 막아야 합니다 길을 걷다 당나귀 뒷굼치에 뒤통수를 얻어 차일일은 많지 않으나 사랑에 있어서는 여러 변수들이 있다는걸 압니다. 설렘이란 심장이 쿵쾅 거리며 낯설게 다가가는 모습들이 아니라 상대의 진심이 전해 질때 그걸 큰 사랑으로 품을때 느끼는 온전한 마음이고 설렘은 나무처럼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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