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친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나를 믿어주기.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 주기.
내가 좋아하는 거 해주기.
나에게 좋은 말. 좋은 음식 넣어주기.
내 모든 모습 수용해 주기.
왜?
나는 세상에 하나뿐이다.
그럴 자격 있다. 그래도 된다.
세상에서 가장 오랜 시간 함께 해야 하니까.
이 글을 쓰고 나니 나 자신에게 고마워진다. 힘이 난다.
내가 나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줄 때,
어떤 것이든 할 수 있겠단 자신감이 생긴다.
반대로 내가 나의 가장 무서운 적이 될 때,
그것만큼 힘 빠지는 것도 없다.
힘내라는 말보다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만큼
더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다는 걸 다시금 느낀다.
나는 나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기로 다시금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