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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마음수행

"지금 힘든가요?"

힘들고 지친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by 현모양처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나를 믿어주기.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 주기.

내가 좋아하는 거 해주기.

나에게 좋은 말. 좋은 음식 넣어주기.

내 모든 모습 수용해 주기.


왜?


나는 세상에 하나뿐이다.

그럴 자격 있다. 그래도 된다.

세상에서 가장 오랜 시간 함께 해야 하니까.




이 글을 쓰고 나니 나 자신에게 고마워진다. 힘이 난다.

내가 나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줄 때,

어떤 것이든 할 수 있겠단 자신감이 생긴다.

반대로 내가 나의 가장 무서운 적이 될 때,

그것만큼 힘 빠지는 것도 없다. 


힘내라는 말보다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만큼

더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다는 걸 다시금 느낀다.


나는 나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기로 다시금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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