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멈추지 않기로 했다.
매일 반복적인 일상이 지루하기 시작했다면,
열정적으로 살아가고있는 사람들을 들여다보면 된다.
내 분야에서 어느정도 이루었고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가 않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일만 놓여있다.
나는 멈추지 않기로 했다.
SNS의 노예가 되고싶지않지만,
그간 멈춰있던 계정은 비활성화하고
다시 새롭게 계정을 만들었다.
브런치스토리와 연계하고 싶지는 않다.
이 공간은 나의 사적이면서도 소중한 공간이니.
나 스스로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 좋다.
하지만, 같은 루틴 안에서 매일 같은 걸 하더라도
발전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오늘도 열심히 살았는데
왜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까?
부자가 되지 못해서?
남들처럼 여유롭지 못해서?
sns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삶을 살지 못해서?
아니다.
나 스스로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 거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보는 거다.
기록한다 생각하고 해보는 거다.
부자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내 자신을 브랜드마케팅하는 거다.
유명해지는 게 목표가 아니다.
그냥 하는 거다.
내가 아는 것을,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하면,
내 경험을 필요로 한 사람들이 날
찾아오고 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다.
나의 일을 사랑하기로 했다.
돈을 많이 벌든 그렇지 못하든,
나는 열심히 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