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현주소
#Jam있는중국이야기-925 “ 한글의 현주소” 중국,중국인
평소 알고 지내던
조선족 동포가
제법 규모 있는 복장대회?
한,중 통역을 맡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잘 하면 큰 행사의
통역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떠있다.
엘레강스 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환타스틱한 무드를
패션으로 연출한다.
복장대회란
바로 패션쇼 였다.
도무지 한국어는
찾아볼 수 없다.
영어를 전혀 배우지 못한
조선족 친구의 통역은
그걸로 끝났다.
영어가 너무나 많이
스며들어 있는
우리 언어의 현주소다.
문화는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며
느끼는 만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