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을 달구었다. 불을 약하게 조절하여
뱅어포 두 장을 깔았다.
연한 살구빛으로 이내 구워졌다.
넓은 접시에 올려두고 열이 식히길 기다렸다.
가위로 한 입 먹기 좋게 싹싹 잘랐다. 먹음직해보였다.
하나를 입에 물고, 또 하나를 입에 물고
짠맛 속에 스며든 단맛을 느끼며
천천히 씹었다. 멸치보다 칼슘 100배인 뱅어포
냠냠 ~~~ 한 장을 다 먹었다.
냠냠 ~~~ 뱅어포한테 부탁을 한다.
내 머리카락 슝슝 많이 나게 해 줘요.
젊어 보이게요. 넌, 나를 좋아니까, 매일 먹으면 돼.
안심이다. 매일 한 장씩 먹는 건 쉬워요. 싱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