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자기 자신의 일들
감정
스타카토
멜랑꼴리 한
분위기가 있는
바람이 부는
기운이 넘치는
번지는
그리고 또 뭐가 있었더라.
요즘 들은 내가 쓰고 그리는 것들에 대해 사람들이 전해준 단어들.
진실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서로 안에 잠자고 있던 작은 돌을 소중하게 매만지고 닦아 빛을 내는 일이다.
그러다가 그 빛이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계속 그저 파묻혀 있고 싶어진다. 계속 닿아있으면 서로 닮아지기라도 할 것처럼.
책을 좋아합니다. 그림책과 그래픽노블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