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뿐인 인생, 꽃을 피우듯이

차주 연재를 하기 전 작은 예고편

by 정 영 일

[한 번뿐인 인생, 꽃을 피우듯이]

안녕하세요, 우풍정영일입니다.

차주에 있을 연속 연재를 앞두고, 오늘은 작은 예고편을 남깁니다. 이번 글은 단지 연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차주 연재를 통해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차주 연재도 함께 해주세요!


이른 새벽녘, 문득 어제 김홍신 작가님의 말씀이 떠올라 조용히 마음을 정리해 몇 자 적어봅니다.

불현듯 스친 문장 하나,

"인생은 한 번뿐이에요."

짧지만 가슴을 울리는 말입니다. 김홍신 작가님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그 안에 담긴 철학은 단순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 하늘의 꽃은 태양이고, 태양의 꽃은 지구입니다.

지구의 꽃은 사람이고, 사람의 꽃은 사랑이며,

사랑의 꽃은 용서입니다.

용서의 꽃은 기쁨이고, 기쁨의 꽃은 인생.

그리고 인생의 꽃은 '즐김'이지요...


참 아름다운 말입니다. 인생이란 결국 '즐김'에 닿기 위한 여정이라는 것. 그래서 작가님은 말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괴로워하고, 슬퍼할 시간이 없다”고...


우리가 진짜 해야 할 일은 더 많이 웃고, 더 자주 사랑하고, 더 깊이 느끼며 사는 것. 결국 ‘사는 것’은 ‘느끼는 것’이니까요.


문득 오래된 고사성어 하나가 떠오릅니다. 희노애락 - 기쁨, 분노, 슬픔, 그리고 즐거움. 그중 마지막에 놓인 '즐거움’은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감정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자주 분노와 슬픔에 가려 즐거움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돌아보면, 그 작은 즐거움들이야말로 인생을 견디게 해준 빛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마시는 커피 한 잔

사랑하는 이의 따뜻한 눈빛

속초의 새벽녘, 딸에게 띄운 짧은 편지

스쳐간 인연 위에 쌓인 그리움들...

그리고 문득 울컥해 흘렸던 눈물 한 방울조차도.


그 모든 순간들이 우리가 살아 있음을 알려주는 증거였고,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문득 떠오르는 나의 아버지.

살아생전 늘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던 분. 담배를 좋아하셨고, 잠자리에 들기 전엔 어김없이 “오늘도 행복했다”고 속삭이시던 그분이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마지막 말이 아직도 귀에 선명히 들려옵니다.


“1년만 더 살았으면 좋겠구나...”


그 짧은 한마디 안에 얼마나 많은 그리움과 미련, 놓쳐버린 즐거움들이 담겨 있었을까요. 지금도 그 목소리를 떠올릴 때면,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조용히 무너지고, 또 천천히 다시 세워집니다.


그 기억 속에서 우리는 다시 묻습니다.

“나는 언제 가장 즐거웠던가?”

“어느 순간 가장 행복했던가?”


이 질문들은 과거를 추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비추는 등불이 됩니다.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기뻐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즐기며 살아가기를.

그렇게 오늘도, 우리 인생이 한 송이 꽃처럼 환하게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는 지구의 꽃이고, 세상에 단 한 번 피는 소중한 인생의 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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