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글 이야기

아침 8시 남양산역 뚝방길 혼자 뛰었습니다.

by 박조건형

아침 8시 남양산역 뚝방길 혼자 뛰었습니다.


벙개를 올리긴 했는데, 신청자가 없어서 혼자 잘 뛰었습니다. 사진은 출발하기전에 비니쓰고 하나 찍고 뚝방길 왕복한후 비니 벗고 찍었네요. 애플워치도 집에 있던거 충전해서 끼고 뛰고 핸드폰어플에 가민 커넥터 깔고 뛰었는데, 시작하는걸 못찾아서결국 핸드폰 타이머만 켜고 50분 뛰었습니다. 방금 나이키 어플을 깔아서 다음에는 어플켜고 뛰어봐야겠습니다. 그래야 제 페이스도 알고 뛴거리도 알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러닝백 작은거 하나 구매했습니다. 오늘도 차를 주차해서 손에 차키 하나 쥐고, 한손엔 핸드폰 쥐고 뛰었거든요.^^


반정도는 조금은 빠르게 뛴거 같고, 반정도는 아주 느린 속도로 뛰었습니다. 걷지 않은거로 만족합니다. 뛰는데, 옆에 운동을오래 하신분듯한 분이 뛰셔서 반정도는 그분에게 맞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뚝방길 끝에서 돌면서 그분은 앞으로 보내고, 저는 떨어진 체력으로 천천히 뛰었습니다.


다른코스를 여러번 뛰어보진 않았지만 뚝방길 코스가 탁트여서 참 좋습니다. 일단 12월 양산 10km 대회는 완주가 목표이고, 그 다음에는 1시간 안에 들어오는거, 그다음은 55분, 그다음은 50분 해서 50분대로 균일하게 뛰는게 최종 목표입니다. 저는 하프나 풀코스 도전에 대한 목표는 없고, 그냥 10km를 속도 변화없이 즐겁게 뛸수 있는 정도면 만족합니다. 뭐, 이제 러닝 시작하는 사람이라 목표도 낮게 잡았습니다.


저는 운동후 종종 얼음컵에 코카콜라(펩시는 안좋아합니다)를 따라 마십니다. 그 탄산의 목넘김의 쾌감이란…..ㅎㅎ 아침을 먹으러 해양산국밥 증산점에 가서 얼큰우동국밥에서 땡초만 빼달라 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쫄깃한 우동면발을 먹고, 그다음엔 밥을 말아 국밥을 먹었습니다. 저는 국밥먹을때, 깍두기 대신 양파를 쌈장에 찍어 먹습니다.


그리고, 단골 카페인 소소서원에 와서 치즈케잌에 아아를 시켜 책을 보려고 합니다. 혹시 이 글보시고, 책가져와서 함께 읽으실분 있으면 제가 커피는 한잔 쏘겠습니다. 아마 12시 30분까지 있을거 같네요.^^


운동과 함께 상쾌하게 하루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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