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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는 겨울 바다(해파랑길 9코스)-간단그림일기
해파랑길 9코스를 짝지와 같이 걸었다. 저번에 8코스 걷고 9코스 5km 지점까지 걸어놔서, 오늘은 4시간 10분 정도만 걸었다. 해가 없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춥긴 했지만, 바닷가를 걸으며 파도치는 모습을 원없이 봤다. 파도가 심한 겨울바다를 보니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뚤렸다.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노동자, 29년동안 우울증경험. 남자 페미니스트. 프로딴짓러, 생활체육인, 종합예술인. 프로다정러, wounded healer,몇권의 책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