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시즌2
정광태, 독도는 우리땅(그림일기)
어제 끼리끼리 사진놀이 세번째 시간에서 사진자르고 붙이기를 했다. 옆에 있는 분과 짝을 이뤄 상대의 작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 들은 다음에 사람들앞에서 설명을 하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사진을 자르고 붙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에서 상담일을 하시는 선생님인데, 최근에 우쿠렐라를 배운지 두달이 되었고, 독도는 우리땅을 배웠다고 했다. 나는 프로딴짓러. 끼리끼리 사진놀이(총 8회차) 쫑 파티때 둘이 팀으로 공연하자고 딴짓을 권했다. 선생님은 우쿠렐라를 외워서 치고 나는 노래를 부르고. 다음주에 자기 우쿨렐라가 오니 생각해보겠다 했지만, 다음주에도 공연하자고 권해봐야겠다. 물론 강하게 하기 싫어하시면 안하면 되고. 오늘 장거리 운전하며 올라가고 내려오면서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을 반복해서 연습했다. 쫑파티때 작은 공연 해보면 좋겠다.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산 63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독도는 우리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