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ify 어플(그림일기)
요즘 짝지가 스포티파이 어플을 알려줬다. 벅스같은 노래를 들을수 있는 어플인데, 무료이다. 가입하고 7일간은 광고 없이 음악들을 들을 수 있고, 7일이후부터는 다섯곡당 광고를 들으면 무료로 계속 들을 수 있는 어플이다. 내가 좋아요 눌러서 모아둔 노래들과 비슷한 취향의 노래들도 계속 추천해 주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모아둘 수 있어 좋다. 내가 좋았던 곡들을 검색해서 5초만 들어보면 내가 좋아하는 류의 음악인지 파악이 되고 5초를 넘어가면 패스한다. 그렇게 해서 몇일만에 350곡을 내 리스트에 모아두었다. 힙합, 조용한 노래, 클래식,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애니, 영화음악, 일본음악, 릴스 음악, 국악, 옛날 노래등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모아두었다. 운전하며 늘 라디오 어플로 음악을 들었는데, 지금은 스포티파이에 내가 모아둔 음악을 그때그때의 내 상태에 따라 찾아 들으니 너무 좋다. 스포티파이 어플 강추!! 요즘 반복해서 자주 들은 노래는 정상수의 명사수와 부산을 대표해, 정미조의 개여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