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타이어 펑크(그림일기)

그림일기

by 박조건형

화물차 타이어 펑크(그림일기)


회사 전체단톡방에는 회사 납품관련 오다가 하루종일 올라오고 현장사람들만의 단톡방이 또 있다. 현장 단톡방에 2.5톤 뒷타이어 안쪽 타이어가 터진 사진이 올라왔길래 혹시나 걱정이되어 전과장님에게 전화를 했다. 비상깜빡이를 켜고 10km서행으로 거래처에 드럼 6개 납품하고 타이어 가게에 간다고 했다. 소장님에게 보고를 했는데, 원인이 뭐냐며 난감해 하더라고 했다. 소장님도 차장님에게 보고 해야 하다보니 소심한 소장님은 돈과 관련된 보고를 하는 걸 난감해 하는 편이다. 운전자들 관리 잘못도 아니고 길을 가다 타이어가 터진건데, 그냥 보고 하면 될텐데… 전과장님도 조금 짜증이 났던 모양이다. 나도 그 둘의 통화가 어땠을지 눈에 선하게 그려졌다. 전과장님은 예전에 고속도로에서도 한번 타이어가 터진 적이 있는데, 어떻게 전과장님만 그런 경우가 생기나 싶다.^^;; 고속도로를 운전하다보면 대형차 큰 타이어 찢어진 조각들이 종종 보이는데 그런 경우다. 큰 사고가 없어 다행이다. 몇 달에 한번씩 안쪽과 바깥쪽 타이어를 교체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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