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골때녀 퀸컵출전(그림일기)
골때녀가 드디어 일반인 리그에 첫출전을 했다. G리그 우승팀 구척장신과 준우승 원더우먼이 한팀을 이루어 퀸컵대회에 출전했다. K리그 아마추어 26개팀과 골때녀 1팀, 총 27개팀이 출전했다. 풋살공이 골때녀 공보다 작고 무거워서 달라진 공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 인원은 한 명 늘어난 6명에다가 골대는 또 작아지다보니 처음에는 골이 생각보다 잘 나지 않았다. 3팀씩 9개조로 구성해서 두번씩 경기를 하고 순위를 매겨 세개의 스플릿으로 나누어 경기를 했다. 골때녀는 C스플릿에서 뛰었다. 잘하는 팀 선수들과 경기를 할때는 좀 버거운 느낌이 있었지만, C스플릿 조에서 하위팀선수들과 할때는 대량 득점을 하기도 했다. 하석주 위원장이 1위를 한 포항팀에게 나중에 골때녀 베스트 멤버와 경기를 제안하기도 해서 기대가 되었다. 축구를 하는 여성들이 모여 하루종일 신나게 즐겁게 경기하는 모습이 참 멋지고 좋아보였다. 담주 예고에서는 오디션으로 새 팀원들을 구한다고 해서 새로운 실력자가 또 공급이 될지 궁금해졌다. 골때녀를 보며 풋살을 하게 되었다는 여성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골때녀가 큰 역할을 하는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