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조심(그림일기)

그림일기

by 박조건형

타이어 조심(그림일기)


부산 물류창고에 노르말헥산 14드럼을 받으러 갔다. 하나에 135kg 이니 드럼 무게 최소 15kg으로 잡으면 150kg이상이다. 14개 곱하면 2100kg. 1.2톤 트럭에는 14드럼이 실린다. 1.2톤 트럭에 2100kg을 실으니 뒤쪽 타이어가 많이 눌려 가라앉는다. 짐을 많이 실으면 늘 뒷타이어를 살핀다. 고속도로에서 달리다가 타이어가 터진 경우도 있었고, 피스가 박힌 경우는 더 자주 있다. 피스가 박혀 있는데, 짐을 많이 실고 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타이어가 터질수 있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짐을 실을 때 타이어가 많이 가라앉으면 다시 짐을 내리고 근처 타이어 집에 빵꾸를 떼운다. 이번에는 타이어가 많이 가라앉긴 했지만 피스가 박힌정도는 아니라 속도를 높이지 않고 3,4차선 위주로 회사까지 돌아왔다. 2.5톤을 탈때 무거운 짐을 실으면 짐 무게가 5톤까지 될때가 있어서 그럴 땐 좀 불안해서 더욱더 신경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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