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zai Sushi Bar, Leicester
Bonzai Sushi Bar라고 학교에서 시내로 가는 길에 있는 일식당인데 대만에서 온 박사생의 와이프가 여기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박사생도 다음 달인가부터 여기서 같이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이제 이 식당은 못/안 갈 것 같다. 다행히 동네에 다른 일식당들도 많아서 크게 아쉽진 않다.
아게다시 두부랑 히야시 와카메(해조류 샐러드)를 스타터로 시켰다. 익숙한 아는 맛이라 좋았다.
메인으로 초밥 세트를 시켰는데 보기엔 그럴싸했지만 맛은 그냥 그랬다. 당분간 다시 못 오게 되는 게 전혀 아쉽지 않다.
외부에서 사 온 케이크를 먹을 수 있게 해 준 건 정말 고마웠다. The Cake Solution - Wigston이라는 케잌 맛집에서 산 무지개 케잌은 별로 달지 않고 아주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었다. 영국에, 그것도 우리 동네에 이런 케잌집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시내에 있으면 진짜 자주 갔을 텐데 너무 외곽에 있어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