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그거 알아?
지금은 되게 평범하게만 보이는 저 아저씨.
배 나오고 수염 제대로 안 깎은 저쪽의 아저씨도
전에는 불타는 사랑을 했었어.
아저씨도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났고,
아저씨도 자신의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평범하게만 보이는 저 아저씨도 사실
사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더라고.
안 믿기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