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늦잠

발걸음이 닿은 8번째 문장

by 타자 치는 컴돌이


늦잠



나는 내 인생이 잘 나아가길 바라고

내 오늘이 어제보다 성장하길 바라지만


새벽의 내 발은 추위로 폐업하고

새벽의 내 몸은 감기로 방전돼서


늦잠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머리는 몸을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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