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작가의 말
사람이 사람답지 못할 때 우리는 흔히 개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왜 이 세상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사람다운 사람보다 더 활개치며 살고 있을까.
소설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게 분명하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또쓴다. 쓰고 또 쓸 것이다. 그런 사람들보다 정말 사람다운 사람이 활개치는 세상이 올 때까지.
그런 의미로 볼 때 이 작품은 첫번째인 셈이다
정수남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