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보채 프로젝트 회고
안녕하세요.
8퍼센트입니다:)
오늘은 8퍼센트가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들을 수 있었던 ‘팔보채 프로젝트’를 회고해 봅니다.
2016년 11월, 팔보채 프로젝트는 ‘8퍼센트를 보채주세요.’와 함께 ‘여덟 가지 진귀한 재료라는 팔보채의 뜻을 살려 소중한 고객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로 시작했습니다.
13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 총 1,060명의 고객님께서 8퍼센트가 가장 잘하는 것, 아쉬운 점 그리고 개선해야 할 점 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설문 결과, 8퍼센트에서 가장 잘하는 점 1위는 자동분산투자를 포함한 편리한 투자였고 아쉬운 점은 최소투자금액이 다소 높다는 것과 자동분산투자 기능의 세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8퍼센트는 고객님의 의견을 반영할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첫 시작은 나의 투자페이지 UX/UI 개선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총자산, 투자 상태, 거래 내용 등을 직관 화하고 세분화함으로써 투자 상황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후 자동분산투자 업데이트를 통해 3가지 유형을 고객님께서 선택할 수 있게 했고, 가장 많은 의견을 주셨던 최소투자금액에 대한 말씀을 반영해 투자금액을 5만 원에서 만 원으로(2017년 6월), 만 원에서 오천 원으로 낮추었습니다. (2018년 1월)
→ 최소투자금액 개편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합니다. https://brunch.co.kr/@8percent/33
8퍼센트는 고객님의 말씀을 듣는 것만큼 그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이 반영되지 않으면 서비스가 발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객님이 말씀해 주신 사항을 반영하여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정받는 것이 8퍼센트가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8퍼센트는 고객님의 의견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애정 어린 쓴소리를 칭찬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