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평생의 트라우마 학교폭력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하여,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 장면의 일부를 보게 되었다. 어린 시절 동은이 박연진 무리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고, 그 아래 관련 영상을 보게 되면, 2011 넌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을 다룬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영상까지 보고 난 그런 사람이 들었다. 왜 학교폭력은 생기는 걸까? 그런 것에 대하여 의문이 생기었다.
그 학생들은 학교라는 안에서 강자와 약자를 나누고, 그걸 보는 방관하는 자들까지 나누는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그런 영상, 기사를 보면 안타까운 사건이고, 특히 피해자가 극닥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은 없는 것 같다. 나는 그런 사건을 화가 나고 가해자들이 더 강력한 처벌을 받는 것에 찬성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너무 화가 나고 용서를 하고 싶지 않다. 사람의 인생을 그렇게 망쳐놓은 가해자들을
나도 오래전이지만, 비슷한 사건의 피해자이다. 12년의 교육의 시작인 초등학교에서 있을 수 없는 폭력이 나에게 다가왔고, 그걸 졸업 때까지 나에게 꼬리표 마냥 붙어 다녔다. 진짜 싫다 그냥 그 애들이 혐오스러웠다.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다.
그때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힌다. 왜 그렇게 살지 그들은? 마치 하이에나들이 초식동물 하나를 잡아먹는 그런 공포감을 더 뛰어난 것이 조성이 되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학교는 나에게 살아있는 지옥 같았다. 진짜 죽고 싶었다. 그게 나에게 주는 답인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나는 절대 죽지 않을 거고 보란 듯이 당당하게 살아날 것이다. 그깟 가해자들이 뭐라고 나한테 뭐라 하겠나.
그리고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가해자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본인에게도 돌아오는 것 생각하고 하라고 본인 인생과 남의 인생 망치지 말고 살라고 말을 하고 싶다.
사실할 말 더 많다. 그리고 씻을 수 없는 상처 주는 가해자들의 처벌도 조금 더 강화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 글은 나의 생각의 기반으로 쓴 것이니 이거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