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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대영 Nov 07. 2018

#4

일주일이 너무 독했나.


어제는 금요일의 밤을 보내주고 싶지가 않았다.

감기는 눈에

잠기는 시간에

잠기는 생각에

그렇게 새벽을 맞이하고

tv에서 알 수 없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나서야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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