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없을 때
듣고 싶은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 때
안고 싶은 사람을 만질 수 없을 때
펑펑 내리는 눈을 함께 볼 수 없을 때
손이 참 따뜻했지, 생각나는 순간
이매송이의 방 / 소설가는 사람에 대해서만 쓴다./ 제가 쓴 글만 올려요. / 시를 씁니다. / 그럼,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