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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이란
당신과 나
둘이서
손을 꼭 잡고
꽃 길을 걷는 거야.
영원한 사랑이란
곱게 물든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거야.
김정준, 꽃과 노을, Acrylic on canvas, 100 x 10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