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3 목요일 회고
팀원의 역량이 부족해 화가 났다.
그런 나는 잘났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는가?
돌이켜보니 내가 부족해 화가나는 것을, 그 화살이 그에게 잘못 날아간 것 같다.
나도 없는 것을 그가 갖고 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그를 탓했다.
그것은 너의 역할이고 너가 해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직은 조직장의 책임이 전부인 것을,
어떻게 그를 탓할 수 있겠는가.
잘 해내고 싶었으면 내가 더 면밀하게 봤어야 했다.
그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내가 피드백을 잘 주었는지, 방향을 제시했는지 돌이켜 보아야한다.
모든 것은 내 탓이다.
충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내뱉지 말자. 후회한다.
그가 어떻게 하면 가장 최대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지 진심으로 고민해보자.
그 다음에 해고를 해도 늦지 않다.
나 또한 기회가 주어졌기에 지금까지의 배움과 지식이 있는 것을,
다른 이에게는 처음부터 모두 잘하기를 기대하면 모순이지 않은가.
항상 떠올리자.
그를 탓하기 전에,
나는 진심으로 그가 최대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가이드를 줬는가.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