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 상 May 24. 2024

등에 핀 장미

사랑 후

바람 흔들리던 날들

안갯속에 묻어 두고


사랑 후 언어 하나로

달뜨기 별지기로 밤을 지켰다


_등에 핀 장미 /

이전 12화 강변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