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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꽃

디카시

by 리 상

자매꽃

한 나무에 붉은 치마 하얀 저고리

두 자매 보기 좋게 같이 피었네

혼자는 외롭다고 둘 낳았으니

볕 들 날 사이좋게 봄바람에 흔들리네


_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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