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창업하고, 운영하면서 무엇을 얻었을까. 가게를 운영하는 개인마다 얻는 건 다르겠지만, 현금흐름 외에 다양한 무언가를 얻은 경험을 남겨 본다.
가게만 운영하기에도 벅찰 수 있다. 꼭 이렇게 운영하고 경험을 늘려야 하는 건 아니지만, 누구든 자신만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니 기회의 범위를 늘려보는 걸 추천한다.
1. 생애 첫 창업을 해본 평범한 직장인
직장 생활 10년 차인 평범한 직장인. 학창 시절에 "알바" 한 번 해본 적 없는 무경험자이다. 그렇기에 생애 첫 창업은 너무나 두렵고 새로운 도전이었다.
직장을 다니며 창업을 한다는 게 분명 쉬운 선택은 아니다. 여러 망설임들이 발목을 잡는데, "아 모르겠다.. 일단 해보자!" 식으로 창업했던 것 같다. 그렇게 한 발짝 내디뎌보니 대부분의 걱정들이 사라지더라.
생애 첫 창업을 함으로써 월 150~2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고 있다.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너무나 소중하지만, 수동적으로 살게 만드는 "족쇄"이기도 하다. 그 족쇄를 조금씩 풀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2. 월급 외 현금흐름을 만들다
무인매장 창업의 제1순위 목표가 아닐까 싶다. 무인매장을 운영하면 바로 현금흐름이 생긴다. 물론 앞서 언급한 입지 요소를 갖춘 괜찮은 매장을 인수해야 충분한 현금흐름이 나오지만, 잠을 잘 때도 회사에 출근할 때도 간병을 할 때도 매출이 일어난다는 것은 꽤나 신선한 경험이다.
바깥에서 월 10만 원 벌기도 어려운 세상이다. 당근 알바만 해도 1시간에 1만 원 정도 인건비를 지불하는데, 무인매장에서 1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발생시키면, 한 달에 알바 100시간을 뛰는 것과도 같다. 물론 무인매장에 소요되는 시간은 이보다 훨씬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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