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미국유학
처키 치즈(Chuck E. Cheese)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로, 볼링장이나 아케이드와 비슷하게 티켓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이었다. 안에는 여러 가지 오락기들이 있었고, 게임을 해서 티켓을 모으면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구조였다. 2000년대에는 아이들 생일 파티나 친구들끼리 놀기 위해 자주 가던 장소로 알고 있다.
안에서는 각종 게임을 하고 티켓을 모아 카운터에 가져가면, 티켓 개수에 따라 장난감이나 소소한 상품으로 바꿔주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놀이공간에 가까웠다.
그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이었다. 로봇 앞에 서서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렌즈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로봇 팔에 달린 연필이 움직이면서 종이에 초상화를 그려주는 시스템이었다. 그 장면이 당시에는 꽤 신기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