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173(6-24)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없다는 사실
그래서 행복한 순간은
아무것도 모를 때 온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아무런 생각을 않기에
오히려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잘 모르는 내 마음
그 마음의 속 얘기들은
어느 누구도 듣지 못한
혼자만의 비밀의 언어
그 비밀의 언어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피어낸
작은 꽃과 같은 마음을
숨겨진 화원에 남긴다
혹여나 가슴에 숨겨둔
내 소중한 마음의 서랍
단단한 자물쇠 채워서
오직 나 혼자 간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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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구글 이마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