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하루의 일을 돌아보면서 반성을 하는 시간으로 밤 시간, 즉 잠자기 전을 택하게 된다.
나 스스로도 그러고 있었으니까..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나 집에서 그렇게 하도록 강요를 했었고, 쓰기 싫은 일기를 숙제라는 명목으로 강제로 적게 했으니까.. 우리는 오랜 시간 그렇게 습관을 들여왔다.
하루 종일 본인이 행동했던 것에 대한 자기반성과 오늘을 되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습관을 들였던 것으로 생각한다.
니체는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지쳐 있을 때는 반성을 하지 말고 휴식을 하라고...
처음에 이 글을 보면서는 의아함을 느꼈다.
지금까지 배운 것과는 달랐으니까..
그러나 곧 니체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바로 얼마 전에..
그 날은 새벽에 잠이 깨서, 갑자기 생각난 단어 때문에 일기 비슷한 글을 적었다.
솔직히 그 글은 작성하고, 중간에 계속 추가하고 삭제하면서 완성까지 5~6번을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던 글이 있었다.
그럼에도 그 글은 완성할 때까지도 내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해내지를 못했고, 결국은 푸념 위주나 말도 안 되는 생각들로만 가득 적혀있었던 것이다. 짜증이 날 정도로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내용의 개연성도 없었고...)
오늘 니체의 글을 보면서 확연히 느꼈다.
기분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글을 적는다는 것은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나는 지금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는 피곤한 상태에서 일기를 적는 것은 절대 금물.. 뭔 소리를 적을지 모르니까..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태의 글을 적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생각 >
스스로가 적는 글에서 짜증과 자기 비하, 우울감이 함께 스며들었다면 반드시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 그리고, 피곤한 상태에서는 글을 적는 행위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 정신을 차려보면 후회하게 되는 것이니...
글을 적을 때는 맑은 정신인 상태에서 자기반성도 내일의 설계도 하기 바란다.
스스로가 지쳤다고 느껴지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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