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빚쟁이보다 시도하지 않은 내가 더 한심해.

<부자의 그릇> 리뷰

by 웨엥

돈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 돈을 어디에 썼는지를 자세히 보다보면,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됨.

이 문장을 읽고 내가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쓰는 돈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문득 떠올랐다.

결국 나는 나 자신만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


큰 돈은 큰 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에게 오는 것.

돈은 결국 다른 사람으로부터 내게 오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나에게 가진 신용의 크기만큼 내가 다룰수 있는 돈도 늘어나는 것.

이 문장을 읽고서는 노희영님이 생각났다.

노희영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아 역시 돈을 굴릴 줄 아는 사람에게 큰 돈이 흘러들어가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나는 실패자라고 여겼던 전 회사 대표님보다 훨씬 덜떨어진 사람인 것이다.

그 사람은 (당시에는 비록) 실패한 상태였지만, 7억이라는 돈을 다뤄봤기 때문에.

무리한 빚을 지고 싶은 건 아니지만, 1-2억을 다뤄본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돈을 다루는 법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실패가 필요하다. 배트를 휘두르는 것을 멈추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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